후쿠오카에서 벚꽃과 온천을 함께 즐기는 3박 4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일차: 후쿠오카 도착 및 시내 벚꽃 명소 탐방
- 하카타 역 도착 후 호텔 체크인
- 마이즈루 공원(후쿠오카 성 터) 방문
- 약 1,000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는 후쿠오카 대표 벚꽃 명소
- '후쿠오카 성 벚꽃 축제' 기간이라면 축제 분위기도 함께 즐기기
- 오호리 공원에서 벚꽃 산책
- 나카스 지역에서 야타이(포장마차) 저녁 식사
2일차: 유후인 온천 마을로 당일치기 여행
- 하카타 역에서 유후인행 열차 탑승 (약 2시간 소요)
- 유후인 역 도착 후 킨린코 호수 산책
- 호수 주변 벚꽃 감상
- 유노츠보 거리에서 쇼핑 및 먹거리 즐기기
- 유후인 온천 료칸에서 온천욕 체험
- 저녁에 후쿠오카로 귀환
3일차: 후쿠오카 근교 벚꽃 명소 투어
- 아마기 공원(아사쿠라시) 방문
- 약 4,000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는 대규모 벚꽃 명소
- 연못에 비치는 벚꽃 감상
-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로 이동
- 섬 전체에 펼쳐진 벚꽃과 바다 경치 감상
- 저녁에는 후쿠오카 타워에서 야경과 함께 벚꽃 라이트업 감상
4일차: 마지막 쇼핑과 온천으로 마무리
- 아침 일찍 세이류 온천에서 여행 피로 풀기
- 텐진 지하상가나 캐널시티 하카타에서 쇼핑
- 출국 전 마지막으로 구시다 신사 방문
이 코스를 따라가면 후쿠오카의 아름다운 벚꽃과 온천을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벚꽃 개화 시기는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가 절정입니다. 여행 전 개화 예보를 확인하시고, 일정을 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온천과 벚꽃의 조화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특별한 후쿠오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