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덕후들이라면 반가움에 소리 지를 소식이 드디어 전해졌어요. 바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약 9년 만에 후쿠오카에 돌아온다는 소식인데요! 단순한 재오픈이 아니라, 굿즈부터 신메뉴까지 완전 새롭게 무장하고 돌아온 만큼, 이번 매장은 ‘도넛 성지순례’의 필수 코스로 등극할 듯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4월 24일 오픈 예정인 ONE FUKUOKA BLDG.점에 대한 정보는 물론, 현장 운영 방식, 한정 굿즈, 신상품, 향후 매장 확장 계획까지 낱낱이 정리해드릴게요.
오픈 정보 요약
- 오픈일: 2025년 4월 24일(목) 오전 10시
- 주소: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텐진 1-11-1 ONE FUKUOKA BLDG. B2F
- 전화번호: 092-401-6200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 가는 법:
- 지하철 ‘텐진’역과 직결
- 니시테츠 ‘후쿠오카(텐진)’역에서 도보 3분
- 텐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3분
이번 매장은 접근성도 최고라서, 후쿠오카 시내에 머문다면 누구나 가볍게 들를 수 있는 위치예요.
오픈 직후 운영 방식 안내
오픈 직후는 아무래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크리스피크림 측에서도 몇 가지 제한을 두었어요.
- 이트인 금지: 매장 내 식사는 당분간 중지됩니다. 전 메뉴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요.
- 구매 제한: 도넛은 1인당 2더즌(총 24개), 미니크루러는 2박스까지만 구매 가능
- 쿠폰 제한: 오픈일부터 5월 13일까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 증정 쿠폰’은 사용 불가. 다만, 공식 앱을 통해 추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운영이 안정화되면 점차 완화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만 해두세요.
후쿠오카 한정 굿즈, 이건 진짜 놓치면 후회
한정 굿즈는 언제나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죠. 특히 이번에는 후쿠오카 한정 디자인으로 제작된 굿즈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상품명 | 가격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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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저블백 | 935엔 | 하프박스 도넛 4개까지 수납 가능한 대용량 쇼핑백. 방수 기능까지 있어 실용성도 굿 |
아크릴 키홀더 | 800엔 | 크리스피크림 보우타이 로고가 담긴 귀여운 아크릴 키링. 후쿠오카 한정 컬러 버전 |
후쿠오카 한정 티셔츠 | 3,201엔 | 블랙·핑크 2가지 색상, M/L 사이즈. 심플하지만 로고 포인트가 살아있는 디자인 |
플레이크 스티커 | 770엔 | 노트북, 스마트폰 꾸미기에 좋은 한정 디자인의 데코 스티커 |
모든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재입고 계획은 따로 없어요. 빠르게 품절될 가능성이 높으니 눈여겨보셨던 제품이 있다면 오픈 초반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선행 발매되는 후쿠오카 신상품
후쿠오카점에서는 일부 제품이 전국 판매에 앞서 먼저 선보이는 형태로 출시되기도 해요. 그중 하나가 ‘쿨러 에코백’입니다.
상품명 | 가격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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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 에코백 | 1,760엔 | 하프박스 3개 수납 가능, 보냉·보온 기능 탑재, 접이식이라 휴대성도 우수 |
후쿠오카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확대 출시될 예정이지만, 가장 먼저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노려보세요.
전국 신상품도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
후쿠오카점을 포함한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국 한정 신상품도 있어요. 인테리어에 딱 어울릴 만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상품명 | 가격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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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컷 쿠션 | 3,080엔 | 크리스피크림의 상징인 ‘핫라이트’와 도넛 모양 쿠션. 푹신한 촉감과 비주얼로 방 안 분위기 전환 아이템으로 제격 |
도넛 러버들에게는 일상에서도 크리스피크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필수템이에요.
오픈 기념 도넛 및 메뉴 정보
-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포함해 다양한 도넛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미니크루러는 원래 한정 판매되는 상품인데, 이번 오픈 기간 동안 특별 판매될 예정이에요.
- 다만, 오픈 초기에는 일부 도넛 품목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향후 확장 계획까지 살펴보기
ONE FUKUOKA BLDG.점은 이번 재진출의 시작일 뿐이에요.
5월 중순에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캐널시티 하카타에도 2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후에는 규슈 전역으로 확장 예정이라고 하니, 후쿠오카뿐 아니라 구마모토, 나가사키 등에서도 조만간 크리스피크림을 만나게 될 날이 멀지 않았겠죠?
이번 오픈은 단순한 매장 추가가 아니라 ‘크리스피크림 규슈 부활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도 큽니다.